EV5 단점 총정리, 중고차 구매 전 필수 체크포인트

중고차 구매·
EV5 단점 총정리, 중고차 구매 전 필수 체크포인트

요약

  • 대표적인 EV5 단점은 ① 겨울에 크게 줄어드는 주행거리, ② 느린 급속 충전(400V 방식), ③ 다소 부실한 기본 트림 편의사양입니다.
  • 성능이 부족하다기보다 배터리 특성과 트림 구성에서 오는 아쉬움에 가깝습니다.
  • 중고로 산다면 시승과 정비 이력 확인만으로도 대부분 판단할 수 있어요.
  • EV5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에어 스탠다드 4,310만 원부터 시작해, GT-Line 롱레인지는 5,249만 원입니다.

패밀리 전기 SUV를 알아보는 분들을 위해 EV5 단점을 정리했습니다. 차주 후기와 전문가 리뷰에서 반복해서 언급되는 내용 위주라, 성능 문제보다는 배터리와 트림 구성에서 비롯되는 아쉬움이 대부분이에요.

➡️ EV5 실내, 외관 디자인 상세 리뷰 확인하기

1. 기아 EV5 기본 정보

기아 EV5 컬러별 외관

출처: 기아 EV5

EV5는 성능보다 공간과 승차감에 무게를 둔 패밀리 SUV입니다. 트림별 가격과 핵심 EV5 제원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항목상세 내용
차량명기아 EV5
신차 가격에어 스탠다드 4,310만 원 / 에어 롱레인지 4,746만 원 / 어스 롱레인지 5,135만 원 / GT-Line 롱레인지 5,249만 원 (※ 개별소비세 3.5% 기준)
배터리리튬이온 60.3kWh(스탠다드) / 81.4kWh(롱레인지)
최고출력115kW (156마력, 스탠다드) / 160kW (217마력, 롱레인지)
1회 충전 주행거리스탠다드 복합 351km (도심 391km) / 롱레인지 복합 460km (도심 507km) (※ 2WD, 18인치 기준)
크기전장 4,610mm / 전폭 1,875mm / 전고 1,675mm(루프랙 포함 1,680mm) / 휠베이스 2,750mm

트림과 배터리에 따라 신차 가격이 최대 939만 원 벌어지므로 매물을 볼 때는 트림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EV5 가격은 에어 스탠다드가 4,310만 원으로 가장 낮고, GT-Line 롱레인지가 5,249만 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EV5 제원의 뼈대는 E-GMP 전용 플랫폼입니다. 롱레인지는 최고출력 160kW(217마력)에 81.4kWh 리튬이온 배터리(CATL 제품)를 쓰고, 스탠다드는 60.3kWh 리튬이온 배터리에 최고출력 115kW(156마력)를 냅니다.

EV5 전비는 도심에서 특히 좋게 나옵니다. 롱레인지 기준 도심 전비가 5.5km/kWh로 복합(5.0km/kWh)보다 높고, 도심 주행거리도 507km라 출퇴근 위주로 타면 500km를 넘길 수도 있어요.

EV5 크기는 스포티지와 비슷하지만, 더 높고 넓어 정통 SUV에 가까운 인상을 줍니다. 휠베이스는 2,750mm로 현행 스포티지(2,755mm)와 거의 같고, 전장은 75mm 짧은 대신 전폭과 전고가 각각 10mm, 15mm 큽니다.

실내 거주성을 중시한다면 EV5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전 트림에 2열이 완전히 평평하게 접히는 6:4 폴드&다이브 시트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어스 트림부터는 1열 시트백 테이블과 3존 공조도 갖췄습니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가속 제한 보조 같은 최신 안전 사양도 전 트림 기본이라 든든해요.

2. EV5 단점과 점검 포인트

EV5 단점은 아래 다섯 가지로 정리됩니다. 항목마다 매물을 볼 때 확인할 포인트를 함께 적었습니다.

  • 겨울에 크게 줄어드는 주행거리
  • 느린 급속 충전
  • 다소 부실한 기본 편의사양
  • EV3와 겹치는 애매한 구성
  • 번거로운 화면 조작과 선루프 풍절음

1) 겨울에 크게 줄어드는 주행거리

기아 EV5 배터리 상태 화면

출처: 기아 EV5

가장 크게 체감되는 EV5 단점은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입니다. 히터가 배터리 전력을 함께 쓰기 때문에 EV5 전비가 계절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롱레인지 2WD의 도심 주행거리는 상온 507km에서 겨울 361km로 146km(약 28.8%) 줄어듭니다. 복합은 460km에서 374km로 줄고, 고속도로도 389km라 겨울에는 세 기준 모두 400km를 넘기지 못합니다. 장거리를 자주 다닌다면 겨울철 운행에 특히 신경 써야 해요.

롱레인지 배터리가 중국 CATL 제품이라는 점도 국산 배터리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고려할 부분입니다. 매물을 볼 때는 겨울철 실제 주행거리 기록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진단 이력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느린 급속 충전

기아 EV5 충전 중 앱으로 충전 상태 확인

출처: 기아 EV5

아이오닉 5나 EV6와 달리 400V 방식이라 급속 충전이 느립니다. EV5 전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충전에 드는 시간이 800V 전기차보다 긴 편이에요.

전기차는 전압이 높을수록 한 번에 많은 전기를 받아들입니다. 800V를 쓰는 아이오닉 5는 초급속 충전기에서 10%부터 80%까지 18분이면 채우지만, EV5는 같은 충전기에 꽂아도 실제 속도가 140kW 정도로 제한돼 약 30분이 걸립니다.

충전할 때마다 10분 넘게 더 기다리는 셈이라, 장거리 주행이 잦을수록 불편이 커집니다. 매물을 확인할 때는 급속 충전기에 직접 연결해 충전 속도가 감안할 만한 수준인지, 충전 포트에 이상은 없는지 살펴보세요.

3) 다소 부실한 기본 편의사양

기아 EV5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출처: 기아 EV5

기본 트림인 에어는 편의사양이 다소 부실합니다. 1열 통풍 시트,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디지털 키 2가 모두 빠져 있습니다.

이 사양들은 롱레인지 기준 389만 원을 더 내고 어스 트림으로 올리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에어에서도 컴포트 I(138만 원)과 스마트 커넥트(134만 원) 옵션으로 더할 수 있어요.

같은 사양이라도 트림을 올리느냐, 옵션을 더하느냐에 따라 EV5 가격이 달라집니다. 매물을 고를 때는 트림과 추가 옵션 구성을 가격표와 대조해 보세요.

4) EV3와 겹치는 애매한 구성

기아 EV5 운전석과 대시보드

출처: 기아 EV5

아래 등급인 EV3와 플랫폼·화면 구성은 비슷한데, 값은 더 비쌉니다. 같은 에어 롱레인지끼리 비교하면 세제 혜택 후 약 160만 원 차이로, 이 차이만큼 나아진 점이 체감되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실내 소재가 아쉽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EV5 크기는 EV3보다 한 체급 위인 준중형인데, 고급 마감재가 많이 쓰이지 않아 값에 비해 프리미엄 느낌이 덜하다는 것입니다. 매물을 볼 때는 실내 마감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EV3나 아이오닉 5와도 비교해 보세요.

5) 번거로운 화면 조작과 선루프 풍절음

기아 EV5 인포테인먼트 화면

출처: 기아 EV5

12.3인치 내비게이션(기아 커넥트) 화면은 메뉴가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어 주행 중 조작이 번거롭습니다. 음악이나 라디오를 바꾸려 해도 몇 번씩 눌러야 합니다.

선택 품목인 파노라마 선루프를 넣은 차는 바람 소리도 상대적으로 크게 들립니다. 모터와 노면 소음이 잘 잡혀 조용한 만큼, 위쪽에서 들어오는 풍절음이 더 도드라지는 것입니다. 시승할 때는 선루프 가리개를 열고 고속으로 달려 보고, 화면 터치 반응과 조작 편의성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EV3와 EV5, 뭐가 다를까? 비교 분석 확인하기

3. 그럼에도 EV5가 인기 있는 이유

EV5 단점을 알고도 선택하는 이유는 정숙성, 공간 구성, 안전 사양 세 가지입니다. 모두 가족을 태우고 다닐 때 체감이 큰 부분입니다.

1) 조용한 실내와 부드러운 승차감

기아 EV5 해안도로 주행

출처: 기아 EV5

노면 소음이 잘 올라오지 않고, 모터 소리도 아주 조용합니다. 서스펜션도 부드럽게 세팅돼 가족을 태우고 다니기에 편안합니다.

2) 완전히 평탄화되는 2열 시트

기아 EV5 2열 평탄화 차박

출처: 기아 EV5

2열을 6:4로 접으면 바닥이 완전히 평평해져 차박이나 캠핑에 잘 맞습니다. 확장형 센터 콘솔과 프론트 트렁크가 기본이고, 어스 트림부터는 1열 시트백 테이블까지 더해져 EV5 크기를 알차게 활용할 수 있어요.

3)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아 EV5 페달 조작

출처: 기아 EV5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으면 출력을 줄이고 제동을 돕는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주차장처럼 저속에서 페달을 헷갈리기 쉬운 상황에 대비한 장치입니다. 9에어백과 가속 제한 보조도 기본이라 EV5 제원을 보면 안전 사양은 값에 비해 후한 편이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는 모니터링 옵션(138만 원)으로 더할 수 있습니다.

4. EV5 중고 구매 시 체크리스트

기아 EV5 후면 외관

출처: 기아 EV5

앞서 본 EV5 단점 가운데 중고로 살 때는 배터리 상태와 트림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조정하거나 적응할 수 있지만, 이 둘은 나중에 바꿀 수 없어요.

점검 항목확인 사항
배터리 건강 상태진단기로 배터리 성능 지표(SOH)와 그동안의 충전 이력 확인하기
트림·옵션 구성가격표와 대조해 트림과 추가 옵션이 어디까지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급속 충전 속도200kW 이상 초급속 충전기에 연결해 오류 없이 140kW 안팎까지 속도가 올라가는지 확인하기
선루프 바람 소리(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차량) 창문과 선루프를 닫고 고속 주행하며 위쪽에서 들어오는 소음 확인하기
운전자 보조 기능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작동 확인하기, 옵션 적용 차량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도 확인하기
소프트웨어 최신 여부기아 AI 어시스턴트와 화면 시스템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는지 확인하기

신차 기준으로도 트림과 배터리에 따라 EV5 가격이 최대 939만 원 차이 나고, 옵션까지 더하면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배터리 역시 오래 써서 성능이 떨어지면 주행 가능 거리가 함께 줄어듭니다. 시승할 때 계기판에 뜨는 남은 주행거리를 사진으로 남겨 두면 매물끼리 비교하기 편해요.

➡️ EV5와 모델Y, 전비와 제원 비교 분석 확인하기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CATL 배터리, 안심하고 타도 되나요?

기아 EV5 전면 외관

출처: 기아 EV5

고전압 배터리 보증이 기본 10년/16만km로 넉넉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배터리 제조사와 관계없이 기아가 고전압 배터리를 직접 보증합니다. 다만 10년/20만km 보증은 개인 최초 구매 고객에게만 적용되니, 중고로 살 때는 매물에 남은 보증 조건을 꼭 확인해 보세요.

Q2. 겨울에는 주행거리가 얼마나 줄어드나요?

기아 EV5 주차

출처: 기아 EV5

롱레인지 2WD 도심 기준 507km에서 361km로, 약 28.8% 줄어듭니다.

겨울에 고속도로로 장거리를 다닌다면 중간에 급속 충전을 한 번쯤 염두에 둬야 합니다. 특히 도심 주행거리 감소 폭이 커서 겨울에는 미리 충전 계획을 세워 두는 게 좋아요.

Q3. 모델 Y나 아이오닉 5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기아 EV5 고속도로 주행

출처: 기아 EV5

충전 속도는 아이오닉 5, 달리는 재미는 모델 Y와 아이오닉 5, 편안함과 2열 활용도는 EV5가 앞섭니다.

아이오닉 5는 800V라 충전이 빠르고, 주행 성능은 모델 Y와 아이오닉 5가 앞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반면 EV5 제원과 구성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 완전 평탄화되는 2열 공간이라 가족을 자주 태운다면 EV5 크기가 적당합니다.


헤이딜러 인증중고차를 확인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와 느린 급속 충전, 트림 구성 문제를 비롯해 EV5 단점 다섯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 시승과 정비 이력으로 판단할 수 있는 항목이라, 오늘 알려드린 체크리스트만 챙겨도 큰 실수는 피할 수 있어요.

헤이딜러 인증중고차

혹시 차를 잘 몰라서 중고차 구매가 망설여지나요? 그렇다면 헤이딜러 인증중고차에서 안전하게 시작해 보세요.

헤이딜러 인증중고차 판매 원칙

  • 모든 성능·보험 이력 투명 공개
  • 전문가가 하부 상태까지 직접 점검
  • 딜러 부대비용 없음
  • 3일 내 무료 환불

연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