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콜레오스 단점 총정리, 중고차 구매 전 필수 체크포인트

중고차 구매·

요약

  • 대표적인 그랑콜레오스 단점은 ① 터치 화면 오류, ② 차선 유지 기능의 이질감, ③ 좁은 운전석 풋레스트입니다.
  • 엔진 결함보다 소프트웨어 오류와 하체 소음 위주라 시승과 수리 이력으로 걸러낼 수 있습니다.
  • 신차 기준 그랑콜레오스 가격은 3,546만 원부터 시작하며, 구매 시 약정하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3년 이내 65%)로 감가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이브리드 SUV를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그랑콜레오스 단점을 정리했습니다.

단, 차량의 뼈대나 성능이 떨어진다는 뜻은 아니에요. 실제 차주와 전문가들이 반복해서 언급하는 고질병과 구조적 아쉬움이 대부분이라, 이 점을 감안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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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노 그랑콜레오스 기본 정보

그랑콜레오스 외관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항목그랑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르노 그랑 콜레오스(가솔린 2.0 터보)
가격테크노 3,870만 원 / 아이코닉 4,269만 원 / 에스프리 알핀 4,469만 원테크노 3,546만 원 / 아이코닉 3,936만 원 / 에스프리 알핀 4,150만 원
엔진·모터1.5L 가솔린 터보 144마력 + 100kW 전기 모터, 합산 245마력2.0L 가솔린 터보, 211마력
토크엔진 23.5kg·m, 모터 320Nm33.2kg·m
변속기멀티모드 오토7단 습식 DCT(2WD) / 8단 자동(4WD)
크기쏘렌토보다 전장 3.5cm·전폭 2cm 작고 전고 1.5cm 낮음, 휠베이스는 5mm 긴 2,820mm, 5인승 단일동일
복합연비15.7km/L(테크노 19인치) / 15.0km/L(아이코닉·에스프리 알핀)11.1km/L (2WD 기준, 4WD는 9.8km/L)

그랑콜레오스는 가격 대비 사양을 넉넉하게 담은 차량입니다. 경쟁 모델보다 값은 낮은데 기본으로 들어가는 장비는 오히려 많습니다.

실제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최대 31가지 갖췄습니다(트림별 구성 차이 있음).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며 차선 중앙을 따라가는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전 트림 기본입니다.

다음으로 그랑콜레오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기준 테크노 트림이 3,546만 원, 아이코닉이 3,936만 원, 최상위 에스프리 알핀이 4,150만 원입니다. 하이브리드는 테크노 3,971만 원부터이며,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3,871만 원까지 낮아집니다.

구입 시점에 약정서를 쓰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R:assure)도 있습니다. 5년 이내 차를 반납하고 르노 신차를 다시 구매하면, 3년 이내에는 신차 가격의 65%, 5년 이내에는 51%를 보장받습니다.

한편 그랑콜레오스 연비는 실주행에서 더 잘 나오는 편이에요. 공식 복합 연비는 15.7km/L인데, 실제 차주들 사이에서는 리터당 18km를 넘는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에 조수석 화면을 더하면 동승석에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코닉부터 기본이고, 테크노는 165만 원 옵션 패키지로 선택합니다. 운전석 계기판부터 가운데 화면, 조수석까지 12.3인치 화면 세 개가 이어져 실내도 한층 세련되어 보여요.

다만 그랑콜레오스 크기는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수치상 쏘렌토와 큰 차이가 없지만, 공간을 나누는 방식이 달라 실내가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랑콜레오스 크기와 별개로 7인승 모델이 없다는 점도 미리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2. 그랑콜레오스 단점과 점검 포인트

그랑콜레오스 단점은 엔진 결함 같은 큰 문제보다 소프트웨어 오류와 하체 소음에 몰려 있습니다. 시승에서 아래 여섯 가지만 직접 점검해도 대부분 걸러낼 수 있어요.

  •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오류
  • 차선 유지 기능의 강한 개입
  • 좁은 풋레스트와 RPM 게이지 미표시
  • 무딘 가속 페달 반응
  • 큰 회전 반경과 후방 카메라 오염
  • 하체 잡소리와 요철 구간 롤링

1) 자잘한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오류

그랑콜레오스 인포테인먼트 화면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장 많이 언급되는 그랑콜레오스 단점으로, 스마트폰 디지털 키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 다시 연결하는 일이 잦습니다.

차에 타면 시트가 저장해 둔 위치로 돌아오는 이지 액세스 기능도 가끔 꼬입니다. 터치 화면 반응이 0.5초쯤 느리고, 시동을 건 직후 열선·통풍 시트를 누르면 입력이 안 먹힐 때도 있습니다.

시승할 때는 스마트 키와 마이르노 앱이 잘 연동되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화면에서 열선·통풍 버튼을 눌러 반응이 늦거나 씹히지 않는지도 함께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2) 불쾌한 차선 유지 핸들 개입

그랑콜레오스 주행 보조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차선 이탈 방지 장치가 강하게 개입하는 편이라, 차선에 가까워지면 간혹 핸들을 훅 밀어내는 느낌을 받습니다. 손을 잡아채는 것 같다고 표현하는 차주도 있습니다.

차선 중앙 유지를 상시로 켜 두는 버튼이 따로 없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그래서 크루즈 컨트롤을 걸지 않고 평범하게 달릴 때는, 핸들이 좌우 차선 사이에서 통통 튕기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 도로를 달리면서 차선 유지 기능이 불편하지 않은지 직접 겪어 보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차이가 커서 수치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3) 좁은 운전석 풋레스트와 RPM 게이지 확인 불가

그랑콜레오스 운전석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운전석에서 왼발을 두는 풋레스트의 폭이 좁고, 끝부분이 둥글게 안쪽으로 꺾여 있습니다. 발이 큰 분이라면 고속도로를 오래 달릴 때 발목이 뻐근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 구성도 아쉽습니다. 평상시에는 엔진 회전수를 보여주는 RPM 게이지가 표시되지 않고, 보려면 스포츠 모드로 바꿔야 합니다. 그런데 스포츠 모드에서는 엔진이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그랑콜레오스 연비가 좋다는 장점이 줄어듭니다.

운전석에 앉아 왼발을 발판에 올려 보세요. 체형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라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4) 무딘 가속 페달 반응과 킥다운 지연

그랑콜레오스 주행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앞차를 추월하려고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힘이 붙기까지 0.5~1초가량 늦게 반응합니다. 그랑콜레오스 제원표에 멀티모드 오토로 표기되는 변속기가 연비를 우선한 구성이라, 순간 반응은 무딘 편입니다.

안전한 구간에서 급가속 반응을 직접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소 운전 성향에 따라 크게 거슬릴 수도, 전혀 신경 쓰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5) 큰 회전 반경과 후방 카메라 오염

그랑콜레오스 후면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유턴 회전 반경이 넓어, 왕복 3차로에서도 빠듯하게 돌아갑니다. 그랑콜레오스 크기를 감안해도 넓은 편이라, 좁은 주차장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미리 따져 봐야 할 그랑콜레오스 단점입니다.

후방 카메라도 문제로 꼽힙니다. 렌즈가 뒷범퍼 아래쪽 번호판 바로 위에 달려 있어, 비나 눈이 오면 물방울과 흙먼지가 렌즈를 덮어 화면이 잘 안 보입니다.

후진 중 장애물 경고음이 울릴 때는 블루투스 통화 소리가 완전히 차단됩니다. 통화하며 주차할 일이 많은 분에게는 불편할 수 있어요.

평소 다니는 주차장이나 유턴 구간을 직접 돌면서 그랑콜레오스 크기가 감당되는지 가늠해 보세요. 후방 카메라 화면에 노이즈나 오염이 없는지도 같이 보시면 됩니다.

6) 하체 샤프트 잡소리와 요철 롤링

그랑콜레오스 하체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방지턱이 연달아 나오거나 노면이 울퉁불퉁한 구간에서는 차가 좌우로 '따당' 하며 흔들립니다. 다만 서스펜션 세팅 자체는 탄탄한 편입니다.

주행거리가 쌓인 매물이라면 소음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2만km를 넘기면 바퀴에 힘을 전달하는 축(드라이브 샤프트)에서 도는 소리가 나거나, 앞유리 아래쪽 덮개가 헐거워지며 '탁탁' 소리가 난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오디오를 끄고 창문을 닫은 채 연속 방지턱을 대각선으로 천천히 넘어 보세요. 조용한 상태여야 잡음이 잘 들려요.

➡️ 그랑콜레오스 vs 쏘렌토 하이브리드, 뭐가 다를까?

3. 그럼에도 그랑콜레오스가 인기 있는 이유

그랑콜레오스 단점을 알고도 선택하는 이유는 주행 질감, 동승석 스크린, 낮은 유지비 세 가지입니다. 매일 타면서 체감하는 부분이라 단점 못지않게 따져 볼 만해요.

1) 전기차처럼 조용한 주행감

그랑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주행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모터 용량이 100kW로 커서 도심에서는 최대 75%까지 전기로만 달릴 수 있습니다. 245마력이라는 그랑콜레오스 제원이 무색할 만큼 조용하고 부드럽습니다.

엔진으로 전환되는 순간도 자연스럽습니다. 전기로 달리다 가솔린 엔진이 켜지고 꺼지는 걸 탑승자가 알아채기 어려울 만큼 매끄러워서, 승차감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2) 조수석 전용 12.3인치 화면

그랑콜레오스 조수석 디스플레이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국산 브랜드 SUV 중 처음으로 조수석 대시보드에 독립 12.3인치 모니터를 넣었습니다. 화면 세 개를 나란히 배치한 구성이고, 동승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따로 연결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랑콜레오스 제원표에는 안 나오지만 실제 만족도가 높은 사양입니다.

덕분에 운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동승자가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장거리 이동에서 체감이 큰 부분이에요.

3) 낮은 자동차세와 합리적인 정비비

그랑콜레오스 유지비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1.5L 터보 기반이라 배기량이 낮아 연간 자동차세가 약 27만 원 수준입니다. 2.0 터보 가솔린과 비교하면 절반에 가깝고, 앞서 본 그랑콜레오스 연비까지 더하면 유지비 부담이 한층 줄어듭니다.

정비비 부담도 예전보다 줄었습니다. 공식 엔진오일 세트 교체비가 약 13만 1천 원으로, 경쟁 중형 SUV와 비슷합니다.

4. 그랑콜레오스 중고 구매 시 체크리스트

그랑콜레오스 중고차 점검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중고로 구매할 때는 무상 수리 이력과 R어슈어 승계 여부가 핵심입니다. 앞서 본 그랑콜레오스 단점을 점검 항목 표로 정리했습니다.

점검 항목확인 사항
무상 수리 이력디지털 키 먹통, 시트 메모리 오류, 터치 씹힘 관련 무상 업데이트 완료 여부 확인하기
하체·카울 소음2만km 전후 매물은 리프트를 띄워 드라이브 샤프트 소음, 앞유리 카울 유격 '탁탁' 소리 확인하기
가격 보장·보증중고차 가격 보장(3년 이내 65% / 5년 이내 51%) 약정서 작성 여부와 제조사 보증 잔여 기간, 명의 변경 시 승계 가능 여부 확인하기
후방 카메라범퍼 하단에 있어 흠집·오염이 잦으므로 화면이 깨끗하게 나오는지 확인하기
무상 쿠폰 잔여출고 1년 내외 매물은 엔진오일 세트, 에어컨 필터 교환 쿠폰 미사용분 확인하기

특히 무상 수리 이력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화면 오류나 디지털 키 문제는 서비스센터에서 이미 무상으로 조치받았을 수 있습니다. 초기 출고 매물일수록 조치 여부가 중요하고, 같은 연식이라도 관리 상태에 따라 그랑콜레오스 가격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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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하이브리드의 실제 경제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그랑콜레오스 하이브리드 경제성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가솔린 2.0 터보보다 유리합니다.

1.5L 터보라 자동차세가 연 27만 원 선으로, 2.0 가솔린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그랑콜레오스 연비도 실주행에서 리터당 18km 이상 나온다는 후기가 많아, 주유비 차이까지 벌어집니다.

Q2. 르노는 유지비나 부품값이 비싸지 않나요?

그랑콜레오스 정비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지금은 경쟁 모델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유지비가 비싸다는 인식은 과거 QM3를 유럽에서 전량 수입하던 시절에 생긴 것입니다. 최근에는 국산차도 합성유를 기본으로 쓰고 필터류 단가가 올라, 격차가 줄었습니다.

Q3. 중고 감가가 심할까 봐 걱정입니다.

그랑콜레오스 잔존가치

출처: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잔가 기준이 있어 감가를 예측하기 쉬운 편입니다.

르노코리아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로 3년 이내 65%, 5년 이내 51%의 잔존가치를 약정합니다. 다만 반납 후 르노 신차를 재구매하는 조건이라, 중고로 살 때는 승계 가능 여부를 판매자에게 확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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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프트웨어 오류와 차선 유지 기능, 하체 소음까지 그랑콜레오스 단점 여섯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 시승과 수리 이력 조회로 걸러낼 수 있는 항목이에요. 위 체크리스트만 챙기셔도 큰 실수는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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