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했습니다.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로, 가성비 앞세운 ‘S’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K5의 ‘베스트 셀렉션’과 비슷한 성격인데요. 쏘나타 디 엣지 S와 K5 베스트 셀렉션 중 어떤 것이 더 좋은지, 헤이딜러가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쏘나타 ‘S’ vs K5 ‘베스트 셀렉션’, 가격 비교
1.6L 가솔린 터보 기준, 쏘나타 디 엣지 ‘S’의 가격은 3,022만 원입니다. 기본형 ‘프리미엄’에 비하면 130만 원 더 비싸지만, 값어치는 충분합니다. 소비자 선호 사양이 대거 적용돼 값 대비 가치가 좋습니다. 특히 168만 원 더 내면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누릴 수 있어 꽤 합리적인 구성입니다(파킹 어시스트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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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자동차
| 가격 | 선택 품목 |
| 3,022만 원 | 빌트인 캠 2 +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45만 원)파킹 어시스트 I (168만 원)익스테리어 디자인 I (64만 원) |
K5 ‘베스트 셀렉션’의 값은 3,008만 원입니다. 쏘나타에 비해 14만 원 더 저렴하지만, 상품성은 모자랄 데 없습니다. 옵션으로서 파노라마 선루프(109만 원)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대신 쏘나타와 달리 서라운드 뷰 모니터는 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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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아
| 가격 | 선택 품목 |
| 3,008만 원 | 스타일 (70만 원)빌트인 캠 2 (45만 원)파노라마 선루프 (109만 원) |
익스테리어 비교
쏘나타 ‘S’는 외관상 기본형 ‘프리미엄’과 동일합니다. MFR 타입의 LED 헤드램프와 17인치 알로이 휠을 달고 나오죠. 이 부분이 아쉽다면 익스테리어 디자인 I(64만 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만 LED 헤드램프는 프로젝션 타입으로 변경되고, 방향지시등도 ‘촤르르’하고 흐르는 순차 점등식으로 바뀌고, 휠도 18인치로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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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5 ‘베스트 셀렉션’은 프로젝션 타입의 LED 헤드램프가 기본입니다. 테일램프 역시 LED 광원을 씁니다. 17인치 휠을 기본으로 달고 나오지만 70만 원만 더 내면 19인치 휠까지 누릴 수도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만 놓고 보면 윗급인 ‘노블레스’보다 합리적인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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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비교
두 모델 모두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제공합니다. 듀얼 풀 오토 에어컨도 갖추고 있어 기본형과의 차이가 도드라집니다.
소소한 차이도 있습니다. 가령 쏘나타 ‘S’는 디지털 계기판을 탑재했지만, K5 ‘베스트 셀렉션’은 세그먼트 타입의 계기판을 적용했습니다. 그 대신에 실내 천장 및 필라에 블랙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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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운전자 보조 장비 비교
ADAS 장비는 서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함께 고속도로 주행 보조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후측방 충돌 경고 및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도 동일하게 탑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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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쏘나타 디 엣지 ‘S’의 경우, 파킹 어시스트 I(168만 원) 옵션을 선택하면 몇 가지 기능이 더 추가됩니다. 주차 시 요긴하게 쓰이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와 함께,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도 적용돼 K5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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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편의장비는?
쏘나타 ‘S’는 앞좌석 통풍시트를 기본화하고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과 레인센서를 추가했습니다. K5 ‘베스트 셀렉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동승석 전동 시트와 동승 워크인 디바이스까지 적용해 쏘나타보다 조금 더 나은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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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모델 모두 2열의 편의장비는 아쉽습니다. 후석 열선을 비롯해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까지 빠져 있는 데다, 심지어는 옵션 선택도 불가능해 가성비 트림의 한계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뒷좌석 편의장비까지 필요하다면 상위 트림을 사게끔 유도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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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쏘나타 vs 2026 K5, 이렇게 고르세요!
쏘나타 ‘S’는 스타일이 살짝 아쉽습니다. 익스테리어 디자인 I 옵션이 있지만 인테리어까지 고급스러워지진 않죠. 대신 서라운드 뷰 모니터라는 어마어마한 무기가 있습니다. 좁은 곳 주차할 때 요긴하게 쓰일 만한 원격 주차 보조도 가능합니다. 비록 옵션이지만 이걸 넣고도 ‘익스클루시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이런 기능이 꼭 필요하다면 쏘나타를 고르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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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아반떼와 차이점은? 실내·디자인·크기 비교
반면 K5 ‘베스트 셀렉션’은 스타일이 좋습니다. 기본형 ‘프레스티지’와의 차이도 또렷하죠. 19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스웨이드로 마감한 실내도 쏘나타에 비하면 훨씬 고급스럽고, 파노라마 선루프를 넣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나 원격 주차 보조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면 K5도 좋은 선택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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