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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를 선택할 때 가장 첫 번째 기준은 대부분 가격이지만, 실제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는 옵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3년형 기아 모닝 어반과 쉐보레 더 뉴 스파크의 핵심 사양 구성을 꼼꼼히 비교하며, 어떤 모델이 더 나은 경차 추천 후보가 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경차 추천 비교에서는 모닝 어반 마이너스 스탠다드와 스파크 LS Basic 트림은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으므로 참고 부탁 드립니다.
➡️ 더 뉴 스파크 vs 모닝 어반 디자인&실내 구성 차이 확인하기
1. 모닝 스탠다드 vs 스파크 LS 기본 옵션 비교
출처: 쉐보레 스파크
| 구분 | 모닝 어반 스탠다드 [1,220만 원] | 더 뉴 스파크 LS [1,234만 원] |
|---|---|---|
| 파워트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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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AD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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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실내 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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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 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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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워트레인 비교
출처: 쉐보레 스파크
두 모델 모두 1.0L 3기통 가솔린 엔진과 경차다운 콤팩트한 패키지를 자랑하지만, 서로 다른 파워트레인 구성을 보입니다. 모닝은 스마트스트림 G1.0 + 4단 자동변속기, 스파크는 1.0 SGE + C-Tech 무단변속기(CVT) 조합으로 주행 감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모닝은 내구성과 직관적인 주행 감각이 특징적이고, 스파크는 CVT 특유의 부드러운 가속과 연비 효율이 강점입니다. 조향 반응은 모두 속도 감응형 방식이라 일상 주행에서 부담이 적지만, 스파크가 전자식 파워스티어링을 적용하여 보다 세련된 감각을 보장합니다.
2) 주요 옵션 비교
출처: 기아 모닝
- 안전 사양
모닝과 스파크 두 엔트리 모델 모두 기본으로 6에어백, 후방 주차 거리 경고, 속도 감응형 도어락/오토도어록, 급제동 경고를 탑재합니다. 다만, 차이는 디테일에서 갈립니다. 모닝 옵션에는 경사로 밀림 방지가 탑재되어 정차 후 출발 시 한결 안정적입니다. 반면 스파크는 충격 감지 도어잠금 해제 장치로 사고 상황에서 탑승자의 탈출 편의성을 보완합니다. 경차 추천 포인트로 보자면, 안정적인 출퇴근 주행감은 모닝, 비상 상황 대비 쪽을 중시하면 스파크가 소폭 우세합니다.
- 편의사양
편의 사양도 기본적으로 구성이 유사합니다. 두 차량 모두 무선 리모컨 키, 전좌석 파워윈도우, 블루투스 핸즈프리, 매뉴얼 에어컨,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 등 실용적인 사양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닝 옵션에는 4스피커, 오토라이트 컨트롤, 뒷유리 와이퍼/워셔가 적용되어 일상 주행에서 조작 편의성을 더 실감할 수 있습니다. 2스피커인 스파크에 비하면 사운드 시스템 면에서 우세합니다.
3) 외관&내장 비교
출처: 쉐보레 스파크
출처: 기아 모닝
모닝 어반 스탠다드와 스파크 LS의 외관과 실내 사양 또한 전반적으로 비슷한 구성입니다. 14인치 스틸 휠, 직물시트, 바디컬러 도어핸들, 플로어 매트, 2열 폴딩 시트 등 실용 구성이 비슷합니다. 다만 모닝 옵션에는 전동식 사이드미러와 1열 선바이저가 기본이고, 스파크는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로 야간 시인성을 챙겼습니다. 또한 일체형 폴딩 시트인 스파크에 비하면 모닝은 6:4 폴딩 시트를 지원해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모닝 프레스티지 vs 스파크 LT 옵션 비교
차량의 중간 트림에서는 실내에서 주요 옵션이 갈립니다.
| 구분 | 모닝 어반 프레스티지 [1,375만 원] | 더 뉴 스파크 LT [1,299만 원] |
|---|---|---|
| 주요 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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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닝 프레스티지 옵션
출처: 기아 모닝
모닝 프레스티지는 운전석 통풍 시트와 1열 열선 시트, 인조가죽 시트, 운전석 암레스트·시트벨트 높이 조절, 풋레스트 등 앉자마자 느낄 수 있는 쾌적함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여름이나 겨울철에 필수로 꼽히는 통풍·열선 시트는 각종 경차 추천 글에서도 빠지지 않는 옵션으로, 실사용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를 통해 모닝 중간 트림이 운전자가 많이 찾는 실내 편의 기능에 충실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D/N 룸미러처럼 보통 프리미엄 라인에서 제공되는 옵션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2) 스파크 LT 옵션
출처: 쉐보레 스파크
반면 스파크는 모닝보다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옵션이 특징입니다. LED 턴시그널 일체형 전동접이 사이드미러로 야간 시인성과 차량 고급감을 향상했고,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로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모닝이 4스피커를 적용한 데 비해, 스파크는 6스피커를 탑재해 음악이나 라디오 청취가 잦은 운전자라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스파크 중간 트림에 탑재된 일부 옵션(오토라이트, 뒷유리 와이퍼/워셔, 6:4 폴딩)은 모닝의 엔트리 트림부터 제공되기 때문에 상대적인 매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실생활에서 자주 체감되는 옵션은 모닝 프레스티지의 통풍·열선 시트와 버튼시동 스마트키이기 때문에 중간 트림에서는 모닝이 스파크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모닝 시그니처 vs 스파크 프리미어 옵션 비교(H2)
최상위 트림으로 올라 가면 안전 및 ADAS, 고급 편의 옵션이 눈에 띕니다.
| 구분 | 모닝 어반 시그니처 [1,540만 원] |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 [1,448만 원] |
|---|---|---|
| 주요 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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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닝 시그니처 옵션
출처: 기아 모닝
모닝 시그니처 트림에서는 전방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 차로이탈방지·차로유지보조, 후측방/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석 승객 알림 등 ADAS 풀 패키지에 가까운 구성을 제공합니다. 상급 세그먼트 수준의 주행보조시스템으로 경차 추천 매력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게다가 운전석 무릎 에어백까지 더해 총 7에어백의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4.2인치 클러스터, 하이패스, 열선 스티어링, 크루즈 컨트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 편의 옵션도 촘촘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2) 스파크 프리미어 옵션
출처: 쉐보레 스파크
스파크 프리미어는 모닝 시그니처와 다른 방향성을 보입니다. 전방충돌 경고 + 시티 브레이킹(저속 AEB), 차선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등 핵심 기술을 담되, 모닝의 차로유지/후측방·후방교차 등 방지 수준까지 확장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15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버튼시동 스마트키, 1열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디지털 그래픽 클러스터, 크루즈 컨트롤로 주행 감성과 차량의 외관/내부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디자인이나 주행 감성을 중시한다면 스파크 프리미어도 매력적인 경차 추천 선택지입니다.
오늘은 경차 추천 차량으로 자주 언급되는 모닝 어반과 더 뉴 스파크를 트림별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초보 운전자거나 언덕길 출퇴근이 많고, 사계절 내내 체감되는 편의·안전 사양(경사로 밀림방지, 통풍·열선, ADAS)을 우선한다면 모닝 어반을 추천합니다. 반면, 도심 정체 구간에서 부드러운 가속감(CVT)과 선명한 야간 시야(프로젝션 램프), 풍부한 음향(6스피커)을 중시한다면 더 뉴 스파크가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주행 환경과 선호도에 맞는 차량을 골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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