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두 모델,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기아의 스포티지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쏘나타는 오랜 역사를 함께해 온 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이며, 스포티지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실용적인 SUV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쏘나타 스포티지 두 모델을 비교 분석하여 어떤 차량이 더 적합할지, 연비부터 제원을 비교분석해 보겠습니다.
쏘나타 vs 스포티지 한눈에 보기
출처: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출처: 기아 스포티지
쏘나타 1.6 가솔린 터보 | 비교 항목 |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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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4만 원 | 신차 가격 | 2,793만 원 |
13.5km/L | 연비 | 12.3km/L |
180hp | 최고출력 | 180hp |
4,910mm | 전장 | 4,685mm |
1,860mm | 전폭 | 1,865mm |
362만 원 | 연간 예상 유지비 | 377만 원 |
가장 먼저 2025년형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많은 분들이 쏘나타 스포티지 핵심 정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기본 트림을 기준으로 신차 가격은 스포티지가 쏘나타보다 60만 원 가량 저렴합니다. 연비의 경우 쏘나타가 우세하여 예상 유지비는 15만 원 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에서 쏘나타 제원과 스포티지 신형 제원을 비교하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쏘나타 vs 스포티지 제원 비교
출처: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출처: 기아 스포티지
1) 차체 크기 비교
쏘나타 | 구분 | 스포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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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0mm | 전장 | 4,685mm |
1,860mm | 전폭 | 1,865mm |
1,445mm | 전고 | 1,660mm |
2,840mm | 휠베이스 | 2,755mm |
쏘나타 제원과 스포티지 신형의 차체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쏘나타는 중형 세단이지만 스포티지 신형보다 전장이 225mm 길고, 전고는 215mm 낮아 날렵한 비율을 자랑합니다.
스포티지는 SUV 특유의 높은 전고로 개방감 있는 시야를 제공합니다. 다만 휠베이스는 쏘나타가 85mm 더 길어 2열 레그룸이 좀 더 여유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실내 비교
쏘나타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 구분 |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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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인치 디스플레이,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1열 열선시트, 운전석 전동시트(8way, 럼버서포트) | 실내 옵션 | 12.3인치 디스플레이, 4.2인치 칼라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자식 룸미러,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1열 열선시트 |
운전자와 탑승객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부분은 바로 실내입니다. 기본 트림 기준 쏘나타 디 엣지 실내와 스포티지 실내의 주요 옵션을 비교해 보면, 두 차량 모두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1열 열선시트 등 편의사양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단 쏘나타 디 엣지 실내에는 운전석에 8방향 전동 시트와 럼버서포트가 포함되어 좀 더 세밀한 시트 조절을 지원합니다. 반면 스포티지 실내는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적용되어 후방 시야 확보에 유리합니다. 전반적으로 두 모델 만족스러운 스포티지 실내와 쏘나타 디 엣지 실내 구성을 보여줍니다.
3) 트렁크 비교
쏘나타 | 구분 | 스포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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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L | 트렁크 용량 | 637L |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나 가족 단위 사용자에게 특히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는 트렁크 용량입니다. 트렁크 용량은 SUV인 스포티지가 637L로 세단인 쏘나타보다 확실한 우위를 보입니다. 2열 시트 폴딩 시 스포티지는 더 넓은 적재 공감을 확보할 수 있어 캠핑이나 많은 짐을 실어야 하는 상황에서 스포티지 신형의 장점이 두드러집니다
또한 스포티지는 트렁크 바닥 높이 조절 기능이 있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쏘나타 스포티지 중 적재 공간이 중요하다면 스포티지가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4) 주요 옵션 비교
쏘나타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 구분 |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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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 인포테인먼트 |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크루즈 컨트롤 | ADAS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차로 유지 보조 2,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지&재출발) |
9에어백 | 안전사양 | 8에어백 |
버튼시동 & 스마트키,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매뉴얼 에어컨(애프터 블로우 포함),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후방 모니터 | 편의사양 | 버튼시동 & 스마트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매뉴얼 에어컨(애프터 블로우 포함),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후방 모니터 |
쏘나타 제원과 스포티지 신형의 주요 옵션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쏘나타 스포티지 모두 비슷한 옵션을 제공하지만, ADAS에 비중을 둔다면 스포티지가, 안전 및 편의사양은 쏘나타가 유리합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두 차량 모두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ADAS 기능은 스포티지 신형이 교차로 대향차와 정면 대향차까지 인식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정지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한층 강화된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사양에서는 쏘나타가 9에어백 시스템으로 스포티지보다 하나 더 많습니다. 편의사양은 유사하지만 쏘나타는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제공합니다.
쏘나타 vs 스포티지 연비 성능 비교
1) 1.6 가솔린 17인치 연비 비교
출처: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1.6 가솔린 터보 | 구분 |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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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km/L | 고속연비 | 14.0km/L |
11.9km/L | 도심연비 | 11.2km/L |
13.5km/L | 복합연비 | 12.3km/L |
쏘나타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17인치 타이어 기준) 모델 연비를 비교하면 쏘나타가 모두 우수합니다. 특히 고속연비 차이가 두드러져 장거리 주행이 잦다면 쏘나타가 더 매력적입니다.
2) 하이브리드 17인치 연비 비교
출처: 기아 스포티지
쏘나타 디 엣지 2.0 하이브리드 | 구분 | 스포티지 1.6 하이브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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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km/L | 고속연비 | 15.5km/L |
18.0km/L | 도심연비 | 16.9km/L |
17.8km/L | 복합연비 | 16.3km/L |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도 쏘나타 디 엣지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연비를 보여줍니다. 특히 도심연비와 복합연비에서 차이가 커 쏘나타 디 엣지 실내의 정숙성을 함께 고려한다면 시내 주행이 많은 운전자에게 유리합니다.
쏘나타 vs 스포티지 환경별 장단점 비교
1) 도심 운전
출처: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쏘나타 스포티지 중 도심 주행에서는 각 차량의 다른 매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우수한 연비가 장점입니다. 스포티지 실내는 높은 차체에서 오는 넓은 시야로 운전이 용이하며 좌석이 높아 승하차가 편리합니다.
2) 장거리 운전
출처: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장거리 운전에서는 피로도와 연비가 중요합니다. 쏘나타 제원상 긴 휠베이스가 고속주행 안전성에 기여하고, 우수한 고속 연비로 유류비 부담이 적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 실내의 안락함과 정숙성도 장거리 운전에 적합합니다.
다만 스포티지 신형에 적용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나 ADAS 기능이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가족 생활
출처: 기아 스포티지
가족용 차량으로는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 능력이 중요합니다. 스포티지 실내는 SUV 특유의 넓은 공간과 트렁크 용량으로 유모차나 캠핑 장비 등 많은 짐을 싣기에 유리합니다. 2열 공간과 레그룸도 넉넉하여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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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쏘나타 스포티지 두 모델의 주요 특징과 제원을 비교했습니다. 만약 두 차량을 중고차로 구매하고 싶다면, 헤이딜러 마켓에서 안전하게 직영 매물로 만나 보세요. 꼼꼼한 차량 상태 점검과 투명한 이력 공개로 믿을 수 있는 무사고 차량을 선별해 판매하고 어 안심하고 비교·구매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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