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K5 1.6 터보 가솔린 프레스티지와 K8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기준으로 연비, 제원, 실내외 옵션, 유지비까지 상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K5 K8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면 이번 글을 통해 해결해 보세요!
K5 vs K8 한눈에 보기
| K5 1.6T 가솔린 프레스티지 | 비교 항목 | K8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
|---|---|---|
| 2,887만 원 | 신차 가격 | 3,679만 원 |
| 13.7km/L | 연비 | 12.0km/L |
| 180hp | 최고출력 | 198hp |
| 4,905mm | 전장 | 5,050mm |
| 1,860mm | 전폭 | 1,880mm |
| 362만 원 | 예상 유지비(2만km/1년) | 441만 원 |
표에서 보듯, K5는 가성비와 연비에서, K8은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 사양에 강점을 보이는데요. K5 K8 차이 중 연간 유지비는 약 80만 원이라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면 K5가 합리적입니다. 다만 K8은 옵션이나 주행 성능에서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아래 제원 비교를 통해 더 맞는 차량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K5 vs K8 제원 비교
1) 차체 크기 비교
| K5 | 구분 | K8 |
|---|---|---|
| 4,905mm | 전장 | 5,050mm |
| 1,860mm | 전폭 | 1,880mm |
| 1,445mm | 전고 | 1,455mm |
| 2,850mm | 휠베이스 | 2,895mm |
K5 K8 크기 비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전장입니다. K5 전장은 4,905mm로, 일반적인 아파트 주차장이나 좁은 골목길에서도 운전하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반면 K8 크기는 5,050mm에 달하는 준대형 세단급 전장으로, K5 제원에 비해 주차 시 보조 기능 활용이 거의 필수입니다.
하지만 K5 전장에 비해 큰 K8 크기니까 당연히 실내도 더 넓을 수밖에 없죠. 특히 45mm 더 긴 휠베이스는 2열 레그룸을 여유롭게 만들어 패밀리카로 사용 시 탑승객 만족도를 크게 높여줍니다.
2) 디자인 비교
| K5 1.6T 가솔린 프레스티지 | 구분 | K8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
|---|---|---|
| · 215/55 R17 타이어&전면가공 휠 · 윈드쉴드/앞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 크롬 실루엣 몰딩 ·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쉬(윈드쉴드 사이드/ B/C필라, 아웃사이드 미러 베이스부) |
외관 | · 225/55 R17 타이어&알로이 휠 ·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 윈드쉴드/앞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 윈드쉴드 자외선차단 글라스 |
K5는 스포티하고 날렵한 라인과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로 젊은 감성을 강조합니다.
반면 K8은 차체와 일체화된 범퍼리스 라디에이터 그릴, 날카로운 LED 헤드램프로 프리미엄 세단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냅니다.
3) 실내 비교
| K5 1.6T 가솔린 프레스티지 | 구분 | K8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
|---|---|---|
| · 인조가죽시트 ·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 장치 · 앞좌석 열선/통풍시트 |
시트 | · 가죽시트 · 운전석 통풍시트 ·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 앞좌석 파워시트, 전동식 허리지지대 · 앞좌석/뒷좌석 열선시트 ·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
| · 블랙 인테리어 ·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 블랙하이그로시 센터 콘솔 · D컷 가죽 스티어링 휠 · 전자식 룸미러 · 슬라이딩 선바이저(거울, LED 조명) |
내장 | · 블랙 원톤 또는 라운지 브라운 투톤 인테리어 선택 가능 · 슈퍼비전 클러스터(12.3인치 풀사이즈 칼라 TFT LCD) ·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 가죽 스티어링 휠 · 전자식 룸미러 · 슬라이딩 선바이저(거울, LED 조명) · 테크니컬 메탈릭 내장재 |
실내 구성에서 K5 K8의 급 차이가 명확히 드러납니다. K5 제원은 인조가죽 시트와 4.2인치 클러스터 등 기본에 충실한 구성을 보여주는데요.
반면 K8 실내는 탑승자 모두를 배려한 고급 사양으로 가득합니다. 가죽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뒷좌석 열선 및 암레스트는 프리미엄 패밀리카로서 명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K8 실내는 운전자에게 뛰어난 시인성과 몰입감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K8 실내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4) 트렁크 비교
<출처> 기아 K5
| K5 | 구분 | K8 |
|---|---|---|
| 510L | 트렁크 용량 | 610L |
트렁크 용량은 K5 510L, K8 610L로 무려 100L의 차이가 납니다. 유모차나 골프백 여러 개를 실을 때 크게 체감되는 차이입니다.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 등 부피가 큰 짐을 자주 싣는다면 K8 크기의 트렁크가 실용적입니다.
5) 주요 옵션 비교
<출처> 기아 K8
| K5 1.6T 가솔린 프레스티지 | 구분 | K8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
|---|---|---|
| · 12.3인치 내비게이션 · 6스피커 |
인포테인먼트 | · 12.3인치 내비게이션 · 8스피커 |
|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 차로 이탈방지 보조 · 차로 유지 보조 |
ADAS |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 차로 이탈방지 보조 · 차로 유지 보조 2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 · 9에어백 ·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
안전사양 | · 10에어백 ·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
| ·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스마트키 원격시동 포함) · 전자식 변속 다이얼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 후방 모니터 · 열선 스티어링 휠 · 크루즈 컨트롤 ·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 매뉴얼 에어컨 · 뒷좌석 에어벤트 · 애프터 블로우 |
편의사양 | ·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원격시동 포함) ·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e hi-pass 기능 포함) · 전자식 변속 다이얼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 후방 모니터 · 열선 스티어링 휠 · 앞좌석/뒷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운전석/동승석) · 뒷좌석 에어벤트 · 애프터 블로우 |
K5 K8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주요 옵션입니다. K5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 핵심적인 ADAS 기능을 기본 탑재하여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필수 편의 사양도 빠짐없이 챙겼습니다.
하지만 K8은 여기에 더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지원),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ADAS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K8 실내 옵션은 장거리 운전이 잦은 운전자에게 피로도를 크게 줄여줍니다.
연비 비교
1) K5 가솔린 연비
<출처> 기아 K5
| 1.5T 가솔린 | 구분 | 2.0 가솔린 |
|---|---|---|
| 16.1km/L | 고속연비 | 14.7km/L |
| 12.1km/L | 도심연비 | 11.2km/L |
| 13.7km/L | 복합연비 | 12.6km/L |
| 241만 원 | 유류비 (2만km/1년, 리터당 1650원 기준)) | 262만 원 |
K5 가솔린 엔진은 두 가지 옵션 모두 준수한 연비를 보여줍니다. 1.5T 가솔린은 복합연비 13.7km/L로 중형 세단 중에서도 효율적인 편이고, 2.0 가솔린도 12.6km/L로 나쁘지 않은 수치예요. 고속도로에서는 1.5T가 16.1km/L까지 나와서 장거리 운전할 때 경제적입니다.
연간 유류비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에요. 2만km 주행 기준(리터당 1,651원)으로 1.5T는 241만원, 2.0은 262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1.5T와 2.0 사이에 연간 21만원 차이가 나니까, 연비를 우선시한다면 1.5T가 유리하죠.
K5 제원상 연비 효율성과 적당한 파워를 모두 고려했을 때, 일상 주행에서 경제성을 중시하는 운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2) K8 가솔린 연비
<출처> 기아 K8
| 2.5 가솔린 | 구분 | 3.5 가솔린 |
|---|---|---|
| 15.0km/L | 고속연비 | 13.2km/L |
| 10.2km/L | 도심연비 | 8.4km/L |
| 12.0km/L | 복합연비 | 10.1km/L |
| 275만 원 | 유류비 (2만km/1년, 리터당 1650원 기준) | 327만 원 |
K8은 2.5 가솔린이 복합연비 12.0km/L, 3.5 가솔린이 10.1km/L로 K5보다는 낮지만, 그만큼 여유로운 파워와 정숙성을 제공합니다. 연간 유류비는 2.5 가솔린 275만원, 3.5 가솔린 327만원 정도 예상되네요.
주행 환경별 장단점 비교
1) 도심운전
<출처> 기아 K5
K5 K8 중 도심운전에는 K5를 추천합니다. 뛰어난 연비 효율, 부담 없는 K5 전장 크기로 굉장히 경제적입니다. K8 크기는 도심운전에서는 회전 반경이 커 다소 부담될 수 있습니다.
2) 장거리 운전
<출처> 기아 K8
정숙성과 주행 안정성,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ADAS가 탑재된 K8이 압도적인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K5 전장보다 여유로운 K8 실내 공간은 장거리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가족 생활
<출처> 기아 K8
뒷좌석 열선, 암레스트 등 편의사양과 넓은 K8 실내, 대용량 트렁크까지 갖춘 K8이 패밀리카의 정석에 가깝습니다. 고급 인테리어도 탑승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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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5 K8 두 차량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뛰어난 K5 제원과 날렵한 디자인, 가성비는 사회초년생이나 도심 운전자에게, 품격 있는 주행감과 첨단 편의사양, 넓은 공간을 갖춘 K8은 패밀리카나 편안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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