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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의 자존심, 쉐보레 콜로라도가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지난 2024년 7월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이번 모델은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7,279만 원입니다.

신형 모델의 공식 명칭은 올 뉴 콜로라도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포드 레인저, KGM 렉스턴 스포츠 칸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크게 올라 놀라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과연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완전히 바뀐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의 디자인부터 스펙까지 자세히 뜯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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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디자인

1) 외관 디자인

쉐보레 픽업 트럭 하면 떠오르던 투박함은 이제 잊으셔도 좋습니다. 이번 신형 모델은 기존 북미 트럭 특유의 거친 느낌을 덜어내고, 도심형 SUV 못지않은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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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 전면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면부입니다. 헤드램프 위치를 날렵하게 다듬고, 검은색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과감하게 키워 강렬한 첫인상을 완성했습니다. 그릴 중앙에는 LED를 적용한 블랙 보타이 엠블럼이 자리 잡아 어두운 밤에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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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 측면부 & 후면부

측면부에는 직선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을 넣어 쉐보레 픽업 트럭만의 특징을 표현했습니다. 후면부 역시 군더더기 없이 견고하게 다듬어 탄탄한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덩치는 커졌지만, 디자인 완성도는 훨씬 높아졌습니다.

 

2) 실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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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실내는 외관보다 더 많이 달라졌습니다. 투박했던 아날로그 감성을 버리고, 와이드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습니다. 덕분에 내부 공간도 시각적으로 훨씬 넓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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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가장 큰 변화는 운전석 클러스터와 메인 디스플레이를 수평으로 연결한 최신 레이아웃입니다.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1.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패널처럼 연결되어 시선 이동을 줄였고, 중앙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조작하기 편합니다. 여기에 시트와 센터패시아 등 손이 닿는 주요 부위에 붉은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어 스포티한 감성까지 챙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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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옵션

1) 선택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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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이번 신형 콜로라도는 픽업트럭은 옵션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기본 트림인 Z71을 기반으로 추가할 수 있는 옵션과 액세서리 구성이 폭넓습니다.

주요 옵션으로는 Z71-X 패키지(170만 원), 선루프(80만 원), 테크놀로지 팩(235만 원), 언더 바디 카메라 전/후(50만 원)가 있습니다.

커스텀을 위한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딩 적재함 커버(자동 152만 원/수동 114만 원), 롤바(68만 원), 블랙 스포츠 바(200만 원), 테일게이트 오거나이저(15만 원), 전면 언더 바디 실드(70만 원) 등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2) 편의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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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의 편의 사양은 국산 SUV 부럽지 않습니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7개의 스피커가 달린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좁은 길 주행과 주차를 돕는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죠.

이 외에도 원격 시동 시스템, ECM 룸미러,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버튼 시동,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온스타 서비스 등을 모두 기본으로 제공하여 상품성을 높였어요.

 

3) 안전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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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안전성도 높아졌습니다. 정차 후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포함됩니다. 또한 보행자와 자전거까지 감지하는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유지 보조,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장비가 탑재됩니다. 급경사를 내려올 때 속도를 조절해 주는 힐 디센트 컨트롤도 기본 사양이라 험난한 곳에서의 주행도 가능합니다.

 

4) 오프로드 특화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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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쉐보레 픽업 트럭의 본질인 오프로드 성능도 강화했습니다. 험한 길을 달릴 때 차량 하부 상황을 화면으로 보여주는 언더바디 카메라가 적용되었고,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오프로드 퍼포먼스 디스플레이도 갖췄습니다.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조절하는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부식에 강한 브레이크 로터,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 방식을 최적화하는 오토트랙 액티브 4×4 시스템도 기본 사양입니다.

적재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적재함 바닥을 보호하는 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 뒷유리를 열 수 있는 리어 슬라이딩 글래스, 카고 램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적재함 고리 8개와 탈착형 고리 홀 9개를 탑재해 짐을 단단히 고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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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견인 능력은 기존 3,175kg에서 3,492kg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트레일러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트레일러 연결을 돕는 히치 뷰 모니터와 가이드라인, 트레일러의 사각지대까지 감지하는 경고 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안심하고 캠핑 트레일러를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3.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파워트레인

1) 콜로라도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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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신형 콜로라도의 파워트레인도 바뀌었습니다. 기존 3.6L 자연흡기 엔진에서 2.7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14hp, 최대토크 54.0kg.m라는 강력한 힘을 냅니다. 이는 동급 세그먼트 중 가장 강력한 수준입니다. 즉, 이번 올 뉴 콜로라도는 엔진 크기가 줄었음에도 출력은 약간 올랐고, 특히 토크가 크게 좋아져 치고 나가는 힘이 더 강해졌습니다.

 

2) 콜로라도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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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콜로라도 연비는 어떨까요? 콜로라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L 당 8.1km를 달립니다. 고속도로 연비는 9.1km/l, 도심 연비는 7.5km/l입니다. 2세대 모델과 비교하면 복합 연비와 도심 연비는 각각 0.2km/l, 0.5km/l 좋아졌지만, 고속도로 연비는 0.2km/l 떨어졌습니다.

국내 판매 모델은 고성능 버전인 Z71 단일로 운영합니다. 쉐보레는 글로벌 시장에서 WT, LT, Trail Boss 등 다양한 트림을 운영하는데, Z71은 그중 상위 트림에 속합니다. 하위 트림인 WT나 LT(237마력)보다 훨씬 높은 출력을 내는 고성능 엔진이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4.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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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신형 콜로라도 가격입니다. 올 뉴 콜로라도의 국내 판매 가격은 7,279만 원으로, 2세대 마지막 Z71-X 트림(4,739만 원)과 비교하면 무려 2,540만 원이나 올랐습니다. 풀체인지 모델임을 감안해도 50% 넘게 인상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죠. 콜로라도 가격 인상 폭은 풀옵션(Z71-X 미드나잇 4WD) 기준으로 비교해도 4,969만 원에서 7,814만 원으로 약 2,310만 원이 상승했습니다.

물론 환율 상승, 기본 옵션 확대, 신형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개발 비용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이 가격이면 다른 선택지가 있지 않나?”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지금까지 콜로라도 신형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디자인, 성능, 옵션 등 모든 면에서 개선됐지만, 이에 맞춰 가격도 프리미엄급으로 올라가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통 픽업트럭의 감성과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실제로 픽업트럭 시장이 크지 않은 한국에서도 사전계약 첫날 초도물량이 완판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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