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코리아가 6인승 전기 SUV, ‘모델 Y L’을 출시했습니다. ‘주니퍼’의 롱바디 버전으로, 국내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모델 Y L의 가격과 함께 주요 스펙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격은 6,499만원… “생각보다 저렴하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부분은 역시 가격입니다. 테슬라 코리아는 모델 Y L의 국내 판매 가격을 6,499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기존 모델 Y 롱레인지 AWD가 5,999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500만원 정도 비싼 셈인데요. 중국 내 판매 가격을 고려하면 오히려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모델 Y L 계약 인증 글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출시 전 예상 가격이 7,000만원 수준으로 거론됐던 만큼, 6,499만원이라는 가격은 시장 입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반응입니다.

상품성도 업그레이드 된 ‘모델 Y L’
모델 Y L은 상품성 면에서도 기존의 모델 Y보다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우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543km로, 기존 모델 Y 롱레인지 AWD의 505km 대비 약 38km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한 서스펜션도 기존 주파수 반응형 쇽업소버 대신 전자식 가변 쇽업쇼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스피커는 기존 15개에서 18개로 늘어났고, 앞좌석에는 전동 허벅지 지지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단순히 ‘큰 모델 Y’가 아니라, 상위 트림에 가까운 성격을 갖춘 셈입니다.
| RWD | 롱레인지 AWD | L AWD | |
| 주행가능거리 | 400km | 505km | 543km |
| 0-100km/h | 5.9초 | 4.8초 | 5.0초 |
| 스피커 | 9개 | 15개 | 18개 |
| 서브우퍼 | – | 1개 | 1개 |
| 서스펜션 | 주파수 반응형 | 주파수 반응형 | 전자식 가변형 |
테슬라 모델 Y L, 얼마나 커졌나?
모델 Y L은 주니퍼보다 훨씬 더 큰 차체를 갖췄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휠베이스입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거리인 휠베이스가 150mm 늘어나 3,040mm에 달하는데요. 차체 길이 역시 기존 4,790mm에서 4,976mm까지 길어졌습니다.

이 정도면 모델 Y를 넘어 모델 X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입니다. 특히 휠베이스가 3m를 넘는 만큼, 실내 공간 확보 측면에서는 기존 모델 Y와 확실한 차별화를 이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인승 구조로 바뀐 실내, 3열 활용성은?
기존 모델 Y가 2+3 구조의 5인승 중심이었다면, 모델 Y L은 2+2+2 형태의 6인승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2열 독립 시트를 적용해 프리미엄 SUV 같은 분위기를 강조했고, 3열 탑승자의 거주성을 개선한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차체 높이도 소폭 높아졌습니다. 모델 Y L의 전고는 기존 모델 Y보다 약 43mm 높은 1,668mm 수준으로 알려졌는데요. 천장 높이를 높여 3열 승객이 느끼는 답답함을 줄였고, 적재 공간 역시 더 넉넉해졌습니다.

물론 차체가 커진 만큼 “측면 비율은 다소 어색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3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패키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용성 측면에서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21년에 선보였던 ‘모델 Y 7인승’보다 3열 활용도가 크게 개선됐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중국에서 이미 검증된 인기
모델 Y L은 원래 중국 내수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모델입니다. 중국 시장은 패밀리카 수요가 크고, 3열 SUV 선호도가 높은 만큼 모델 Y L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모델 Y는 총 42만5,337대가 판매되며 SUV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모델 Y L가 투입되며 판매량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2026년 전기 SUV 시장의 핵심 변수
올해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이미 BYD가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고, 지커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국내 투입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모델 Y L은 ‘패밀리 전기 SUV’ 시장을 겨냥한 매우 강력한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6인승 구성, 543km 주행거리, 대형 SUV급 공간, 그리고 6천만 원대 가격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상품성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모델 Y L이 국내 시장에서도 기존 모델 Y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2026년 전기차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헤이딜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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