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콘셉트 쓰리’를 공개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오닉 3’의 예고편입니다. 새로 나올 현대의 신형 전기차, 자세한 내용을 헤이딜러가 알려드립니다.
현대차 EV 식구의 막내 등장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소형입니다. ‘3’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이오닉 5보다 작은 소형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공개를 앞두고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콘셉트카 먼저 선보였습니다.

공력 성능을 극대화한 디자인
콘셉트 쓰리는 공기역학 성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후면부에는 덕테일 스포일러까지 덧대 꽤나 본격적인 모습이죠. 그만큼 공력 성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아이오닉 3를 개발하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픽셀은 포기 못 해
기존 아이오닉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는 아이오닉 3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테일램프의 경우 그래픽을 손봐 조금 더 다채롭게 구성할 전망입니다.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실내에서는 ‘BYOL(Bring Your Own Lifestyle) 위젯’이 돋보입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인테리어라고. 실제 양산차에서는 어떻게 적용될지 미지수이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를 마음껏 수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뒷자리는 탈만 할까요?
사진만 보면 실내 공간이 여유롭지는 않아 보입니다. 소형차급인데다 ‘2+2’ 시트 구조여서 한계가 분명해 보입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소형 EV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어디서 본 디자인이더라?
이미지가 공개되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벨로스터’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매끈하게 빚은 루프와 치켜 올린 벨트라인, 볼륨을 강조한 뒤태를 두고 “1세대 벨로스터를 닮았다”라는 평이 많습니다.
이대로 나오긴 해요?
최근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흐름을 놓고 보면 꽤나 가능성 있는 모습입니다. 과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의 콘셉트카 역시 실제 양산차 디자인에 많이 반영됐기에 이번 콘셉트 쓰리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적용 예정
한편 아이오닉 3는 기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대신 ‘IMA(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E-GMP를 한 단계 발전시켜 차체 구성품을 모듈화한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데요. 이로써 원가를 낮추고 공격적인 가격 책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공식 출시는 2026년 상반기
아이오닉 3의 공식 출시는 2026년 상반기. 메인 무대는 유럽 시장이 될 전망입니다. 페이스리프트로 수명 연장하고 있는 i30를 대체할 만한 전기차로, 캐스퍼 EV(현지명 인스터)와 아이오닉 5 사이의 간극을 매울 텐데요. 유럽 브랜드들의 보급형 전기차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와중에, 아이오닉 3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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