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dealer오늘은 싼타페 가격, 연비, 유지비, 주행 성능까지 하이브리드 & 가솔린 모델을 전반적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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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하이브리드 vs 가솔린 한눈에 보기
출처: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 싼타페 1.6T 가솔린 하이브리드 | 비교 항목 | 싼타페 2.5T 가솔린 |
|---|---|---|
| 3,964~5,196만 원 | 신차 가격 | 3,606~4,776만 원 |
| 13~15.5km/L | 연비 | 9.4~11km/L |
| 180hp | 최고출력 | 281hp |
| 4,830mm | 전장 | 4,830mm |
| 1,720~1,770mm | 전고 | 1,720~1,780mm |
| 291~328만 원 | 연간 예상 유지비(1.5만km/1년) | 392~447만 원 |
초기 싼타페 가격은 하이브리드가 300만 원 이상 높습니다. 하지만 취득세,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적용하면 실구매가 부담은 줄어드는데요.
다만 2025년부터 친환경차 지원 정책이 전기차와 수소차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가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줄고, 취득세 감면도 사라졌는데요. 교육세 21만 원, 부가가치세 9만 원 감면 혜택을 더하면 100만 원 내외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싼타페 가솔린 연비보다 높은 효율, 저렴한 자동차세를 고려하면 연간 유지비 절감 효과를 100만 원 이상씩 볼 수 있어 전체 비용 면에서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솔린 중 장기적으로 하이브리드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vs 가솔린 연비와 유지비 비교
1) 연비 비교
출처: 현대 싼타페
| 싼타페 1.6T 가솔린 하이브리드 | 구분 | 싼타페 2.5T 가솔린 |
|---|---|---|
| 12.6~14.6km/L | 고속연비 | 11.3~13.4km/L |
| 13.3~16.3km/L | 도심연비 | 8.2~9.6km/L |
| 13~15.5km/L | 복합연비 | 9.4~11km/L |
도심 주행에서는 전기모터가 돌아가 싼타페 하이브리드 연비가 확실히 우세합니다. 반면 싼타페 가솔린 연비는 고속 주행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효율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싼타페 가솔린 연비는 하이브리드보다 약 3~4km/L 낮습니다.
2) 유지비 비교
출처: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 싼타페 하이브리드 | 구분 | 싼타페 가솔린 |
|---|---|---|
| 291~328만 원 | 연간 예상 유지비 | 392~447만 원 |
| 29만 원 | 자동차세 (1년) | 65만 원 |
| 101~108만 원 | 보험료 (1년) | 101~117만 원 |
| 161~191만 원 | 유류비(1.5만km/1년) | 226~265만 원 |
| 803~957만 원 | 유류비(1.5만km*5년) | 1,131~1,324만 원 |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솔린 모델은 1.5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약 65~75만 원 정도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자동차세를 포함하여 5년간 누적 계산시 약 450만 원 가량 차이를 내므로, 초기 싼타페 가격 차이는 상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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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성능과 승차감 차이
1) 가속감
출처: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제로백에 약 7.8초가 걸리며, 전기모터 덕분에 저속 주행에서 민첩하고, 부드러운 반응을 보여줍니다. 가솔린은 엔진 힘이 더 좋은 만큼 제로백도 6.3초로 더 빠르며, 높은 출력 덕분에 힘있고 직관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정숙성/소음·진동
출처: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솔린 모델은 EV 모드로 조용하게 주행할 수 있고, 저속 주행이나 정차 상황처럼 엔진 부하가 낮은 상황에서 엔진 소음과 진동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가솔린은 아이들링 소음이 있어 정숙성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높은 RPM 구간에서 엔진음과 진동 차이를 더 체감하게 된다는 점이 싼타페 가솔린 단점 중 하나입니다.
3) 승차감
출처: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무게가 추가되면서 전체 차량 무게가 늘고, 중심 무게가 약간 낮아져 노면 굴곡이나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더 안정적입니다. 특히 승차감 측면에서 하체의 무게감이 안정감을 주는데요. 여기에 회생제동 시스템, e-Comfort Drive 덕분에 장시간 운전 시 피로감이 적습니다.
가솔린은 전통적인 SUV 느낌이 강해 민첩한 조향 반응과 코너링, 급가속·감속 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하이브리드에 비하면 노면 흡수나 부드러움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충격이 체감될 수 있다는 점은 싼타페 가솔린 단점 중 하나입니다.
주행 환경별 특징
1) 도심 위주
출처: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도심 출퇴근 위주라면 싼타페 하이브리드 연비가 확실한 이점입니다. 저속 및 정차 구간이 많을수록 전기모터를 더 활용할 수 있어 연료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특히 회생제동 덕분에 브레이크 부담이 덜합니다. 그에 비하면 부족한 정숙성, 낮은 연비 효율 등 싼타페 가솔린 단점은 도심 주행에서 크게 두드러집니다.
2) 장거리 주행
고속도로를 자주 달린다면 출력이 강한 가솔린이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싼타페 가솔린 연비가 하이브리드보다는 낮은 편이라 장거리 운행 시 연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산악, 오르막, 언덕이 많은 환경으로 주행을 자주 다닌다면 엔진 출력이 높고, 언덕 주파 능력이 좋은 가솔린 모델을 추천합니다.
3) 경제성 중시
경제성을 가장 중시한다면 하이브리드가 답입니다. 초기 싼타페 가격이 낮은 가솔린이 더 부담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금, 유류비 모두 절약할 수 있고, 중고차 시장에서도 선호도가 높아 잔존가치가 우수합니다. 즉,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하이브리드 모델이 경제성이 더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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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솔린 두 모델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싼타페 가솔린 단점은 낮은 연비와 높은 연간 유지비이지만, 그만큼 힘 있고 경쾌한 주행감으로 매력이 있는 차량입니다. 반대로 싼타페 하이브리드 단점은 초기구매 비용과 배터리 교체 부담을 꼽을 수 있지만, 싼타페 하이브리드 연비 효율과 낮은 유지비로 단점을 상쇄하는 모델입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솔린 두 모델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주행 환경과 우선순위에 따라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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