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표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025년 완전 변경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현대 팰리세이드는 이번에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특히 눈에 띄게 커진 팰리세이드 크기와 더 세련되게 변화한 디자인, 고급감이 업그레이드 된 팰리세이드 실내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형 팰리세이드와 기존 모델의 차이를 디자인, 실내, 크기 측면에서 세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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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형 vs 신형 팰리세이드 디자인 비교
구분 | 신형 팰리세이드 (LX3) | 구형 팰리세이드 (LX2) |
---|---|---|
이미지 | 플래그십 SUV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 | 클래식 SUV의 안정감 있는 디자인 |
전면부 |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 적용 | 와이드한 캐스케이드 그릴과 세로로 이어지는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
측면부 | 후면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크롬 도어 몰딩 적용 | – |
후면부 | 드러나지 않는 머플러 | 바깥쪽으로 배치된 테일램프, 듀얼 타입 머플러 |
먼저 팰리세이드 신는 기존의 웅장한 이미지를 더욱 확장시켜 압도적인 크기로 돌아왔습니다. 플래그십 SUV 다운 웅장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패밀리카로 더욱 주목받게 되었는데요. 이전 구형 팰리세이드의 정체성을 재구성하여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출처> 현대 팰리세이드
전면부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입니다. 현대차만의 독특한 디자인 언어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면부의 그릴이 확장되고, 디테일이 강화되어 전체적으로 압도적인 인상을 줍니다. 측면 디자인은 루프라인이 뒤로 갈수록 낮아지면서 더욱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고, 크롬으로 마감된 도어 몰딩이 프리미엄 SUV로서의 존재감을 높입니다. 또한 머플러가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용모가 돋보입니다.
<출처> 현대 팰리세이드
<출처> 현대 팰리세이드(LX2)
구형 팰리세이드는 와이드한 캐스케이드 그릴과 세로로 이어지는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으로 전면부의 와이드함과 웅장함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후면부에서는 전면과의 통일감이 느껴지도록 테일램프가 바깥쪽으로 디자인되었고, 듀얼 타입의 머플러가 동승석 쪽에 적용되었습니다. 이처럼 구형 팰리세이드는 팰리세이드 신차보다 와이드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클래식한 SUV 느낌이 조금 더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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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형 vs 신형 팰리세이드 실내 비교
구분 | 신형 팰리세이드 (LX3) | 구형 팰리세이드 (LX2) |
---|---|---|
특징 | 최신 인테리어 감성 적용 | 깔끔한 실내 구조와 실용성 강조 |
인포테인먼트 |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내비게이션 수평형 연결) |
12.3인치 디스플레이 대시보드 |
변속기 | 컬럼식 전자 변속 레버 | 버튼식 변속기 |
센터패시아 구조 | 물리 버튼과 전후석 터치 공조 컨트롤 조합 | 분리된 센터패시아 구조 |
<출처>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신형 모델에서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답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는데요. 특히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형 레이아웃이 눈에 띕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시인성을 높였고, 최근 실내 디자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버튼식 변속기는 컬럼식으로 바뀌어 센터 콘솔을 20L 이상 확보하며 공간 활용성을 향상했습니다. 물리 버튼과 전후석 터치 공조 컨트롤이 조합된 센터패시아도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출처> 현대 팰리세이드
또한 팰리세이드의 내부 마감 소재가 가죽·우드·메탈릭으로 업그레이드 돼 시각적인 고급감이 강화되었는데요. 뒷좌석 파워 리클라이닝·원터치 워크 인 기능으로 어린 자녀도 쉽게 3열에 탑승할 수 있게 되어 편의성도 향상되었습니다.
<출처> 현대 팰리세이드(LX2)
한편 구형 팰리세이드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대시보드와 전자식 버튼 타입 변속기를 사용했습니다. 동승석 앞도 별도의 구성 없이 깔끔히 마무리했는데요. 디스플레이 아래부터 수평으로 연결되는 디자인의 송풍구는 팰리세이드의 내부를 더 넓어 보이게 만들었고, 센터패시아 버튼은 물리 타입으로 제작되어 사용성에도 좋았습니다.
<출처> 현대 팰리세이드(LX2)
전자식 버튼의 변속기와 전후석 통합 터치 공조 컨트롤을 사용하여 팰리세이드 실내 디자인을 간결하게 구성한 점도 돋보입니다. 다만, 실내가 깔끔하게 구성되었지만, 팰리세이드 신차에 비해 센터 콘솔의 공간 활용성이 떨어지고,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습니다.
3. 구형 vs 신형 팰리세이드 크기 비교
<출처>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 팰리세이드 내부 다음으로 가장 관심을 받는 부분인 팰리세이드 크기를 수치로 비교해 보면 확실한 변화가 보입니다.
제원 (mm) | 신형 팰리세이드 (LX3) | 구형 팰리세이드 (LX2) |
---|---|---|
전장 | 5,060 (+65) | 4,995 |
전폭 | 1,980 (+5) | 1,975 |
전고 | 1,805 (+55) | 1,750 |
휠베이스 | 2,970 (+70) | 2,900 |
이처럼 팰리세이드 크기는 전장과 휠베이스, 전폭, 전고가 모두 확대되어 실내 공간과 적재용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특히 휠베이스가 70mm, 전고가 55mm 가량 늘어나면서 탑승감을 좌우하는 레그룸과 헤드룸이 더욱 넓어졌고, 전장 65mm, 전폭 5mm가 늘어나며 전반적인 공간 활용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출처> 현대 팰리세이드(LX2)
트렁크 공간은 기존의 509리터에서 545리터로 늘어나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서도 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신형 팰리세이드의 크기는 구형 팰리세이드 크기보다 패밀리 SUV에 한 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545L의 수치는 현대 싼타페, 포드 익스플로러, 토요타 하이랜드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넓은 용량입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의 크기에 더하여 플랫 폴딩 기능까지 더하면 캠핑 장비나 골프백 여러 개도 손쉽게 적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형 팰리세이드와 구형 팰리세이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팰리세이드 신차는 디자인 변화에서는 무엇보다도 커진 팰리세이드 크기로 기존 모델보다 더 플래그십 패밀리카에 가까워졌습니다. 새로운 팰리세이드 내부 디자인 또한 고급감이 업그레이드됐고, 공간 활용성이 향상되어 가족용 차량으로서 명확한 방향성을 보인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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