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와 팰리세이드는 국산 대형 SUV를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모하비는 프레임바디 구조로 견고함을, 팰리세이드는 유니바디로 승차감과 공간성을 강조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모델의 연비, 제원, 주행 특성을 비교해 어떤 차량이 본인에게 맞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신형 팰리세이드 구형과 다른점 – 크기·실내 비교
목차
1. 모하비 팰리세이드 한눈에 보기
| 모하비 (2024년형) | 비교 항목 | 팰리세이드 (2025년형) |
|---|---|---|
| 대형 SUV 플래그십급 | 등급 | 대형 SUV 플래그십급 |
| 5,054~5,993만원 | 신차 가격 | 4,383~5,946만원 |
| 복합 9.3km/ℓ | 연비 | 복합 8.2~9.7km/ℓ |
| 257hp | 출력 | 281hp |
| 2,959cc | 배기량 | 2,497cc |
| 4,930mm | 전장 | 5,060mm |
| 1,920mm | 전폭 | 1,980mm |
| 1,790mm | 전고 | 1,805mm |
| 약 530만~620만 원 | 연간 예상 유지비 | 약 470만~560만 원 |
두 모델 모두 플래그십 대형 SUV지만 설계 철학이 다릅니다.
모하비: 3.0L 디젤 + 프레임바디 구조 → 견고함, 복합연비 9.3km/ℓ 팰리세이드: 2.5L 가솔린 + 유니바디 구조 → 넓은 실내, 높은 출력(281hp)
모하비는 정통 SUV, 팰리세이드는 패밀리 SUV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외관 디자인 차이

출처: 기아 모하비
모하비 2024는 전통적인 프레임바디 SUV의 강점을 그대로 담아 강인하고 묵직한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각진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보디 라인은 남성적이고 터프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정통 SUV만의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출처: 현대 펠리세이드
반면 팰리세이드 2025는 프리미엄 대형 SUV에 걸맞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수평·수직 라인을 조화롭게 사용해 고급스럽고 안정된 느낌을 주며, 가족형 SUV로서의 우아함을 강조합니다.
모하비 팰리세이드 두 모델 모두 대형 그릴, 유광 크롬 포인트, 고급 세단 수준의 섬세한 마감 품질은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어 플래그십 SUV로서의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3. 실내 비교

출처: 현대 펠리세이드
모하비 팰리세이드는 모두 대형 SUV에 걸맞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지만, 2열 거주성에서는 팰리세이드 2025가 한층 여유로운 편입니다. 더 긴 전장과 넓은 전폭 덕분에 탑승 공간이 넉넉하게 확보되어 가족 단위 이동 시 편안함이 돋보입니다.
트렁크 공간은 모하비 팰리세이드 두 모델 모두 대형 SUV다운 충분한 적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캠핑, 여행, 레저 활동 등에서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출처: 기아 모하비
편의사양과 고급 소재 구성에서는 차이가 뚜렷합니다. 팰리세이드 2025는 나파가죽 시트, 메탈 트림, 고급스러운 마감 처리 등 프리미엄 옵션이 폭넓게 적용되어 실내 감성 품질이 우수합니다. 반면 모하비 2024는 실용성과 견고함 중심의 구성으로, 정통 SUV 감성에 맞는 단단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4. 엔진 라인업, 파워트레인
| 구분 | 모하비 (2024년형) | 팰리세이드 (2025년형) |
|---|---|---|
| 엔진 종류 | 3.0 디젤 V6 | 2.5 터보 가솔린 |
기아 모하비 2024는 3.0 디젤 V6 엔진을 기반으로 묵직한 토크와 견인 성능이 강점입니다. 프레임바디 SUV 특유의 탄탄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험로 주행이나 높은 하중을 동반한 장거리 이동에서 안정감이 돋보입니다.

출처: 현대 펠리세이드
반면 현대 팰리세이드 제원을 살펴보면, 2.5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출력은 더 높고, 승차감과 정숙성이 개선된 온로드 중심의 주행 감성을 제공합니다. 유니바디 구조 덕분에 승차감은 한층 부드럽고 패밀리카로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즉,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과 디젤 기반의 견인·토크감을 원하면 모하비, 정숙한 주행 품질과 패밀리 SUV의 편안함을 우선한다면 팰리세이드가 더 적합한 선택입니다.
5. 연비와 유류비
| 항목 | 모하비 (2024년형) | 팰리세이드 (2025년형) |
|---|---|---|
| 복합연비 | 9.3 km/ℓ | 8.2~9.7 km/ℓ |
| 도심연비 | 8.2 km/ℓ | 7.2~8.5 km/ℓ |
| 고속연비 | 10.9~11 km/ℓ | 9.8~11.6 km/ℓ |
| 연료 종류 | 디젤 | 가솔린 |
| 유류비 | 약 266만 원 | 약 255만~304만 원 |
※ 주행 패턴·연료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참고 수치입니다
모하비 팰리세이드는 모두 대형 SUV임에도 준수한 연비를 갖추고 있지만, 연료 종류(디젤 vs 가솔린)와 주행 환경에 따른 효율 차이 때문에 실제 유류비 부담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모하비 연비는 복합 9.3 km/ℓ(도심 8.2, 고속 10.9~11)로 디젤 SUV 특유의 일정하고 안정적인 연비를 제공합니다. 모하비 연비는 정속 주행 비중이 높을수록 효율이 더 잘 나오는 편이며, 디젤 연료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연간 유류비 부담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출처: 현대 펠리세이드
반면 팰리세이드 2025는 복합 8.2~9.7 km/ℓ(도심 7.2~8.5, 고속 9.8~11.6)으로 가솔린 터보 SUV 기준에서는 꽤 선방한 효율을 보여줍니다. 다만 가솔린 특성상 도심 정체 구간에서는 연비 하락폭이 크고, 동일 주행거리 기준으로는 모하비보다 유류비가 더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 운영비·연비 안정성 중심 → 모하비(디젤)
- 정숙한 주행감·가솔린 선호 → 팰리세이드(가솔린)
이렇게 선택 기준이 나뉘며, 실제 연간 1.5만 km 기준으로 계산하면 팰리세이드가 모하비 대비 유류비가 다소 더 높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6. 주행 환경별 특징

출처: 현대 펠리세이드
도심 위주 운전에서는 현대 팰리세이드 2025가 더 유리합니다. 정숙한 가솔린 터보 엔진과 부드러운 변속 반응, 최신 편의·안전사양이 잘 갖춰져 있어 주차·정체 구간 등 도심 환경에 적합합니다. 2열 공간과 승차감도 넉넉해 가족을 태우고 이동할 때 만족도가 높습니다.

출처: 기아 모하비
반면 장거리 주행과 레저 환경에서는 기아 모하비 2024가 강점을 보입니다. 프레임바디 구조와 3.0 디젤 엔진 특유의 높은 토크 덕분에 고속 주행 안정성이 우수하고, 캠핑·오프로드·견인 등 활용도가 넓습니다. 정속 주행에서의 효율도 좋아 장거리 중심 사용에 적합합니다.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본다면 팰리세이드 2025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팰리세이드 제원을 살펴보면. 복합연비 범위가 넓고 유지비 측면에서도 도심·고속을 고르게 커버하는 효율을 보여주어 실사용 비용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모하비 팰리세이드 두 모델을 종합적으로 비교해보면, 모하비 2024는 오프로드·레저 활동이 많고, 프레임바디 특유의 내구성과 묵직한 주행 감각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SUV입니다.
반면 팰리세이드 2025는 넓은 실내 공간과 편의사양을 중시하는 가족 중심 운전자에게 더 잘 맞습니다. 도심·일상 주행에서도 정숙성과 실용성이 돋보입니다.
즉, 강인한 주행 성향을 원하면 모하비, 가족용·편의 중심이면 팰리세이드가 더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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