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티즈 vs 모닝 한눈에 보기
2011 한국GM 마티즈 | 비교 항목 | 2011 기아 모닝 |
---|---|---|
774~1,231만 원 | 신차 가격 | 714~1,174만 원 |
18.1~23.8Km/L | 연비 | 15.1~22km/L |
995cc | 배기량 | 998cc |
65~70hp | 최대출력 | 72hp |
3,595mm | 전장 | 3,550mm |
1,595mm | 전폭 | 1,595mm |
1,520~1,550mm | 전고 | 1,490mm |
2,375mm | 휠베이스 | 1,385mm |
모닝 가격이 714만 원부터 시작해 마티즈 가격(774만 원)보다 다소 낮은 건 사실이지만, 상위 트림으로 올라갈수록 두 모델 간의 가격 차이는 점차 좁혀집니다. 마티즈 가격은 최고 1,231만 원, 모닝 가격은 최고 1,174만 원으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면 연비에서는 마티즈가 확실한 우위를 점합니다. 최고 23.8km/L까지 기록되는 마티즈 연비는 도심 주행 기준으로도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연료비 절감 체감이 뚜렷한 편입니다. 모닝 연비도 16.3~20km/L로 준수한 수준이지만, 연비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면 여전히 마티즈 쪽에 손을 들어주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2. 마티즈 vs 모닝 제원 비교
1) 차체 크기
출처: 한국GM 마티즈
출처: 기아 모닝
작은 차량 중에서 마티즈나 모닝만큼 오랜 시간 사랑받은 조합도 드뭅니다. 두 모델 모두 골목길이나 지하주차장에서도 부담 없는 크기를 자랑하죠. 마티즈는 전고가 높아 상대적으로 실내 공간이 더 넉넉하게 느껴지고, 모닝은 휠베이스가 더 길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에서 강점을 보여줍니다. 마티즈 연비도, 모닝 연비도 뛰어난 편이라 유지비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 마티즈 모닝 제원 비교표
2011 한국GM 마티즈 | 비교 항목 | 2011 기아 모닝 |
---|---|---|
3,595mm | 전장 | 3,550mm |
1,595mm | 전폭 | 1,595mm |
1,520~1,550mm | 전고 | 1,490mm |
2,375mm | 휠베이스 | 2,385mm |
2) 실내
출처: 한국GM 마티즈
두 차량의 실내 디자인은 2010년대 초반 경차 시장의 개성과 실용성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마티즈의 실내는 한눈에 봐도 독특한 레이아웃이 눈에 들어옵니다. 계기판이 운전석 앞이 아닌 센터페시아 상단에 배치된 점이 특징인데, 이로 인해 시선 이동이 줄어들고 공간이 조금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죠. 컬러 LCD와 블루 조명의 조합이 당시 기준으로 꽤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출처: 기아 모닝
반면, 기아 모닝의 실내는 보다 정돈되고 실용적인 구성이 중심이죠. 기본에 충실한 좌우 대칭형 레이아웃과 단정한 버튼 구성이고, 소재나 마감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인상이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블랙 톤 중심의 인테리어 컬러는 실내를 한층 고급스럽고 차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조작부 버튼과 공조기 다이얼도 단순하지만 견고하게 배치돼, 실용성과 신뢰감을 함께 전달합니다.
3) 트렁크
출처: 한국GM 마티즈
트렁크 공간이 별도로 확보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마티즈 모닝의 공통된 구조적 특성이지만, 그만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경차로서의 장점이 돋보입니다. 마티즈는 연비 효율성으로 연료비 절감에 강점을 갖고 있고, 마티즈 가격 또한 부담 없는 수준에서 시작됩니다. 모닝 연비 역시 실사용 기준으로는 높은 효율을 보이며, 모닝 가격 역시 실속형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진입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 주요 옵션
2011년 출시된 마티즈와 모닝은 당시 기준으로 꽤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었지만, 지금 와서 보면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단출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티즈는 iPod 입력단자나 크루즈 컨트롤, 자동 에어컨 등 당시로선 ‘있으면 반가운 기능’을 잘 챙겼고, 모닝은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전동 접이식 미러, 파워 윈도우처럼 일상 편의에 더 집중한 구성이 눈에 띕니다.
- 마티즈 모닝 옵션 비교표
2011 한국GM 마티즈 | 구분 | 2011 기아 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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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플레이어, CD플레이어, iPod 입력단자, MP3 등 | 인포테인먼트 | CD플레이어, MP3, USB, DVD플레이어 등 |
버튼 시동 스마트키, 크루즈 컨트롤, 자동 에어컨, ECM 룸미러 등 | 편의사양 | 파워 스티어링,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ECM 룸미러, 자동 에어컨, 파워 윈도우 등 |
운전석 에어백, 무릎보호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 안전사양 | 운전석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 미끄럼 방지장치 등 |
2. 마티즈 vs 모닝 연비 비교
1) 가솔린
2011 한국GM 마티즈 | 비교 항목 | 2011 기아 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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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hp | 최대출력 | 72hp |
17~21Km/L | 복합연비 | 20km/L |
마티즈 모닝을 비교해보면, 마티즈 연비는 최고 21km/L로 경제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모닝은 72마력이라는 높은 출력에 비해 20km/L의 연비를 기록해 밸런스 있는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효율을 극대화한 마티즈, 출력과 주행 성능을 겸비한 모닝, 각자의 강점이 뚜렷한 만큼 어떤 주행 환경에서 쓰일지를 먼저 떠올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LPG
2011 한국GM 마티즈 | 비교 항목 | 2011 기아 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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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hp | 최대출력 | 72hp |
13.6~17km/L | 복합연비 | 16.3km/L |
마티즈 LPG는 최대출력 65hp, 복합연비는 13.6~17km/L 수준입니다. 상대적으로 출력은 낮지만, 연료비 절감에 중점을 둔 운전자라면 마티즈가 제공하는 효율성은 여전히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반면 2010년형 모닝 LPG는 출력이 72hp로 더 높아, 같은 LPG 연료 기반임에도 더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모닝 연비는 16.3km/L로 마티즈 대비 평균적으로 소폭 높은 수준을 기록합니다.
3) 주행 환경별 장단점
① 도심 운전
출처: 기아 모닝
두 차량 모두 도심형 경차로서의 기본기는 충분합니다. 특히 마티즈는 복잡한 도심에서의 짧은 회전 반경, 가벼운 차체, 높은 전고 덕분에 정체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차량입니다. 반대로 모닝은 출력이 더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티즈 연비는 저출력 기반에서 오는 경제성으로 여전히 우수하고, 모닝 역시 마력을 감안했을 때 효율이 잘 잡혀 있어 연료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② 장거리 운전
출처: 한국GM 마티즈
목적지가 먼 날, 마티즈와 모닝 중 어느 쪽이 더 맞을까 고민이 된다면, 우선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부터 정해보는 게 좋습니다. 마티즈는 연비가 좋아 장거리에서도 기름값 부담이 적고, 가볍고 단순한 차체 특성상 운전에 쓸데없는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는 편입니다. 연비에 비해 마티즈 가격이 더 매력적이라는 점도 장거리 운행이 잦은 운전자에게 꽤 설득력 있는 이유가 됩니다.
③ 가족 생활
출처: 기아 모닝
가족용 차량으로 마티즈와 모닝을 고려한다면, 우선 가족 구성원과 주요 용도를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공간 활용성 면에서 두 차량 모두 2+2 구조의 경차 특성상 4인 가족이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엔 다소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영유아 1명, 또는 근거리 이동이 주목적이라면 충분히 실용적이죠. 특히 모닝은 휠베이스가 2,385mm로 마티즈(2,375mm)보다 10mm 길어 뒷좌석 무릎 공간이 조금 더 여유롭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두 차량 모두 기본적인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지만, 차체 크기와 무게를 고려할 때 대형차 대비 불리한 건 사실입니다. 다만 마티즈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무릎보호 에어백 등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세심한 안전 사양을 적용했고, 모닝은 차체자세제어장치(ESC)와 미끄럼 방지장치로 주행 안정성에 더 신경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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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모닝은 경차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가성비 모델입니다. 가격 면에서도 부담이 적은 편이라 첫차를 찾는 20대나 출퇴근 전용 차량을 고려하는 1인 가구에게도 실용적인 선택이 됩니다. 마티즈든 모닝이든, 스펙을 다 따져보고 나면 결국 마지막은 ‘신뢰의 문제’로 귀결되는데요. 연비도 좋고 가격도 맞아 떨어졌다면, 이제는 제대로 관리된 중고차를 찾는 일이 남아 있죠. 헤이딜러 마켓처럼 실매물만 비교 가능한 플랫폼이라면, 처음 중고차를 구매할 때도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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